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마음 설레는 5월입니다.
2016년이 3분의 1 정도 지난 지금 새해를 맞이하며 장만했던 다이어리, 여전히 잘 쓰고 계신가요?

'올해만큼은 매일매일 꼬박꼬박 다이어리를 쓸 거야!'
다이어리 첫 장을 펴며 마음먹었던 다부진 포부가 무색해지는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.
학교나 회사를 다니다보면 일정한 패턴이 생기기 마련이고,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한 줄짜리 짧은 일기도 쓰기 힘들어지곤 하죠.

그래서 오늘은 다이어리와 함께하면 좋은 상품, 활용 Tip을 알려드릴게요.



TIP 1.
스탬프로 인쇄한 듯 깔끔하게 날짜 써넣기

만년 다이어리의 가장 큰 장점은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!
하지만 일일이 날짜를 써넣어야 하는 귀찮음이 단점으로 따라오죠.
개인적으로는 날짜를 인쇄한 듯 깔끔하게 쓰고 싶다는 강박이 있어서 은근히 사소한 스트레스를 받곤 하는데요.

저와 같은 분들에게 더 좋을 상품 부하곰 넘버 스탬프를 소개합니다.



라인에 맞춰 콕콕 찍어주면 마치 인쇄한 것처럼 깔끔하게 날짜를 기입할 수 있답니다.
조금 더 멋을 내고 싶다면, 또는 휴일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구분을 두고 싶다면 숫자 속 빈칸을 색연필로 예쁘게 칠해주세요.
각 페이지의 포인트 컬러에 맞춰 색을 달리하면 매달 더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겠죠?





TIP 2.
'스티카 부하곰'으로 인덱스 만들기

부하곰 에브리데이 다이어리 후기를 찾아 읽다보니 인덱스 스티커가 없어 아쉽다는 분이 종종 계시더라구요.
그래서 준비했습니다. STICK-A 부하곰으로 인덱스 만들기!



준비물 : STICK-A 부하곰, A4클리어홀더(L홀더), 가위

1 ) 인덱스를 붙이고자 하는 페이지와 잘 어울리는 스티커를 하나 골라주세요.
2 ) 스티커 하단, 약간의 접착면(다이어리에 붙일 부분)만 남기고 클리어홀더에 스티커를 붙여주세요.
3 ) 스티커의 칼선을 따라 주변부의 클리어홀더를 잘라내고, 원하는 자리에 붙여주세요.




고심해서 고른 아이들을 이렇게 쪼르륵 붙여주니 와글와글 귀엽군요!
재기발랄한 부하곰이 다이어리를 한결 더 돋보이게 해주죠?

이밖에도 가름끈을 달아 편의성을 높인다든지
각자 다이어리를 더 편하고 예쁘게 사용하는 나만의 팁을 하나쯤은 가지고 계실 텐데요.
다들 어떻게 사용하고 계시는지 문득 궁금해지네요, 여러분의 이야기도 들려주세요.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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